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스턴 애스트로스/역사 (문단 편집) === 2018 시즌 === 팀의 약점인 불펜을 보강하기 위해 [[조 스미스]]를 2년 $15M에 데려왔고, [[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로 방출된 [[헥터 론돈]]을 영입했다(2년 8.5M 규모). 또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게릿 콜]]을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그야말로 [[댈러스 카이클]] - [[저스틴 벌랜더]] - [[게릿 콜]]로 이어지는 황금 선발진을 갖추게 되었다.[* 사실 2018년 시즌을 앞두고 애스트로스가 이렇게 선발 로테이션에 공을 들인 이유가 있다. 월드 시리즈 우승 때문에 잊혀진 사실이지만 2017년의 애스트로스는 시즌 중에 영입된 [[저스틴 벌랜더]]를 제외하고는 팀내에 규정 이닝을 넘긴 선발 투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점 때문. [[댈러스 카이클]]도 부상으로 인해 규정 이닝을 소화하는 데에는 실패했고, [[찰리 모튼]]과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도 2017년에는 규정 이닝을 넘기지 못했던 것. 때문에 2018년에도 함께하는 [[저스틴 벌랜더]]와 더불어 규정 이닝 이상을 건강하게 소화할 수 있는 선발 투수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쉽게 말하면 건강한 선발 로테이션을 만드는 것이 1차적인 목적이였고, 그 타겟이 게릿 콜이 된 것.] 이 중 콜린 맥휴는 트레이드 블록에서 꾸준히 이름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4월 현재 벌랜더-카이클-맥컬러스-콜-모튼의 선발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21 기준으로 선발 5명이 10승 4패 129.2이닝 166삼진 ERA 2.15를 합작하며 메이저리그 선발진 ERA 전체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문제는 가면 갈수록 불펜이 불을 지르면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고 있고,타격이 지난해 우승당시만큼의 위력이 나오지 않았다. 그 때문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순위 싸움에서 크게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여기에 시애틀 매리너스까지 지구 선두싸움에 뛰어드는 형국이 만들어졌다.그리고 이 팀들에게 밀려 선두에서 밀린 적도 있다 5월 26일 한국시간 기준 그동안 문제였던 불펜, 타격 등이 순조롭게 개선되었고, 리그 최강 선발진은 건재해 이를 기반으로 에인절스와 매리너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지구 선두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리그 승률 1위인 보스턴과의 차이도 거의 없으며, 역대급 페이스였던 작년과 비교해도 꿀릴 게 없는 수준. 보통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고 그것도 7차전까지 하면 체력적인 문제나 동기부여 감소 등으로 일종의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는 팀이 대부분인데, 일단 시즌의 1/3 을 보낸 지금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월드시리즈 2연패는 꿈이 아닐 정도로 전력이 막강하다. 5월말~6월 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들에서 주춤하면서 시애틀에게 밀리기도 했지만 6월 중~말 시애틀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와의 10연전을 벌이는 틈을 타 12연승까지 내달리며 지구 선두자리를 되찾았다.또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프 르나우 단장은 사장 겸 단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트레이드 시장에선 무릎수술로 시즌아웃이 된 브라이언 맥켄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LA 에인절스에서 마틴 말도나도를 데려오며 포수진을 보강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라이언 프레슬리]]를 데려오면서 불펜을 보강했다. 하지만 7월 말에 큰 고비가 찾아왔는데, [[카를로스 코레아]]도 부상자 명단에 또다시 등재된 데에 이어 [[호세 알투베]]도 무릎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면서 타선에 큰 공백이 생긴 것. 8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원정 3연전까지도 이 둘 없이 치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7월 30일 A.J. 힌치 감독에게 대놓고 법규를 날린 켄 자일스를 유망주 둘과 패키지로 엮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내쫓으면서 [[로베르토 오수나]]를 영입했다. 하지만 그 이후 [[조지 스프링어]]마저도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는 악재를 겪으며 고난의 8월을 보내는 중. 그나마 [[시애틀 매리너스]]원정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면서 지구 1위를 사수하고 있기는 하다. 8월 초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3연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월간 시작이 좋았으나, 시애틀과의 홈 4연전에서 [[카를로스 코레아]]가 복귀했음에도 스윕패를 당했다. 현재 지구 2위인 오클랜드와 2.5게임차, 3위 시애틀과 4게임차로 좁혀지며 가뜩이나 안정적이지 못했던 1위 전선이 최대 고비가 왔다. 그런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2연전에서 1승 1패를 하더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3연전에 중에 2경기를 패하면서 순식간에 공동 1위까지 내주었다. 더군다나 오클랜드가 후반기 폭주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대 위기가 찾아온 것이 분명하다. 이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3연전까지 어떤 결과로 마칠지가 중요해졌다. 일단 오클랜드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타선의 분전으로 [[저스틴 벌랜더]]의 통산 200승과 함께 9:4 승리를 거두며 다시 1게임차로 벌린 뒤 시애틀 원정을 떠났다. 시리즈 1차전에서는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8회말에 [[로빈슨 카노]]에게 결승 쓰리런을 맞고 패배했다. 시리즈 2차전에서는 [[호세 알투베]]가 드디어 복귀했고, 타선이 병살타를 무려 6번이나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수진의 분전에 힘입어 3:2 신승을 거두었다. 3차전은 9:1 리드를 잡고 있던 5회말과 6회말에 [[찰리 모튼]]이 흔들리며 9:7로 따라잡혔지만 이후 필승조들이 더이상의 추격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9회초 타일러 화이트의 솔로포로 한숨을 돌리고 10:7 승리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다음 시리즈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며 5연승을 달렸고, 오클랜드와의 게임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격차를 벌린 상황에서 미국시간 8월 27일~8월 29일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이번엔 홈에서 3연전을 펼친다. 오클랜드와의 1차전은 [[게릿 콜]]이 투런 홈런 2방을 맞으며 3회초에 4:0으로 끌려갔지만 바로 3회말에 5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1점차로 역전했고, 이후 서로 추가 득점을 해내지 못하다가 결국 8회말에 [[알렉스 브레그먼]]의 쐐기 쓰리런을 시작으로 다시한번 6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11:4 대승을 거두고 6연승을 이어갔다. 2차전은 3:3 균형을 이루고 있던 9회초에 [[로베르토 오수나]]가 결승타를 맞으며 3:4로 석패로 연승 종료. 3차전 역시 9회까지 4:4 동점을 이루는 접전을 벌였으나 이번에는 오수나가 9회초 1사 2루 위기를 실점없이 막아내며 전날의 악몽을 이겨내었고, 9회말 타일러 화이트가 상대 불펜 [[쥬리스 파밀리아]]에게 끝내기 홈런을 작렬시키면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이로써 오클랜드와의 게임차를 2.5게임으로 벌리고, 시즌 최종 상대전적 12승 7패를 기록했다. 오클랜드와의 시리즈 종료 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4연전에서 첫 두 경기를 패배했지만 이후 2승을 거두어 동률 시리즈로 마감했고, [[미네소타 트윈스]]를 홈에서 3연승 스윕한 뒤 AL 전체 1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거두어 7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아쉽게도 시리즈 3차전에서 1:5로 뒤쳐져있던 경기를 6회초 5:5로 따라잡았지만 7회초 1사 3루 유격수 땅볼 타구에서 홈으로 주루하던 3루주자 [[호세 알투베]]가 아웃당하여 역전에 실패한게 뼈아프게 작용, 결국 9회말 [[미치 모어랜드]]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연승이 종료되었고 위닝시리즈로 만족해야만 했다. 같은 기간 오클랜드도 휴스턴과 똑같이 7승 3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19경기 남은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2.5게임차를 유지하는 중. 남은 원정 7연전이 시작된 9월 24일에 토론토와 원정 경기 시리즈 1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두고,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4.5경기차로 추격하던 오클랜드도 시애틀을 원정에서 7:3으로 이기나 같은 날 펼쳐진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에서 양키스가 승리하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오클랜드와 양키스가 와일드 카드에서 맞붙고, 휴스턴은 2년 연속 지구우승을 사실상 확정한다. 현지시간 9월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서 4 대 1으로 승리하면서 2시즌 연속 정규시즌 100승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2시즌 연속 정규시즌 100승 이상' 을 기록한 건 애스트로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이다. 그리고 당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연장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패배하며 2년 연속 지구 우승까지 확정 지었고, [[2018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현지시간 9월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서 2 대 1으로 승리하면서 101승 58패를 기록 중이다. 남은 3경기 중 1승을 거두게 되면, 1998시즌에 기록했던 '팀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승 기록' 타이를 이루게 된다. 현지시간 9월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치른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면서 103승 58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로써 1998년 기록했던 '애스트로스 정규시즌 최다승(102승)' 을 경신하게 되었다. 현지시간 9월 3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원정경기)에서 패배하며, 103승 59패로 2018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정규시즌 2연속 100승 이상은 2004~05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래 13년만에 나온 기록이며,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 팀이 다음 시즌 100승 이상 넘긴것도 89년 우승팀 오클랜드가 달성한 이래 28년만에 나온 기록이라고 한다.또한 안정적인 마운드에 힘입어 지명타자 도입 이래 아메리칸 리그 단일시즌 최소실점 기록을 경신했으며(534실점.종전기록 74년 오클랜드 551실점),시즌 최다 삼진도 1687개로 경신했다.(종전기록 2017 클리블랜드 1614삼진) 다만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도 순위경쟁에선 지난해보다 더 고생을 했는데,시즌 초반 에인절스-중반 시애틀-후반기 오클랜드 순으로 돌아가면서 맹추격을 받았었다.선두에서 밀리기도 했고 선두에 올라도 2위와의 게임 차가 최대치가 6경기 차이였을 정도.--이게 다 중부지구 덕분이다--[* 의외로 지구 팀간 맞대결에서는 9승 10패로 열세로 끝난 시애틀을 제외하면 나머지 팀들에겐 모두 우세로 마무리 지었는데(에인절스 13승 6패,오클랜드/텍사스 12승 7패)오클랜드에겐 전반기 8연승까지 하다가 오클랜드가 본격적으로 날아다닌 6월 말 이후는 4승 6패로 밀려서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덕분에 아메리칸 리그 3개 지구 중에서 지구 우승을 마지막으로 확정지었다. [[2018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손쉽게 스윕하며 [[2018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선착하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리매치를 벌였다. 1차전에서는 벌랜더의 호투와 9회 레딕, 구리엘의 홈런으로 선승을 챙겼으나 이후 4경기 연달아 털리면서 세트스코어 4:1로 완패를 당하고 탈락. 더욱이 포스트시즌 선발 10경기 9패(그것도 9연패에 10경기 전패)인 데이비드 프라이스에게 PS 첫 선발승을 안겨주는 등 프라이스가 나온 2경기에서 다 지는 굴욕도 맛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